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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권, UFC 김지연과 스파링 도전장…“여자라고 안 봐준다” VS “1분 내 끝낼 것”
입력 2019-01-05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UFC 김지연 선수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연예인 싸움 1위라고 소개한 자칭 싸움고수 안일권이 자신이 출연하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 ‘일권아놀자에서 현역 여성 격투기선수와 스파링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공개된 영상에서 안일권은 노우진의 소개로 여성 UFC 김지연 선수와 마주해 얘기를 나눈다.
해당 영상에서 안일권은 김지연 선수의 팬임을 자처하며, 김종국 김창열 강호동을 이긴 연예인 싸움 1위라고 소개했다. 또한 마이크 타이슨을 할렘가에 갔다가 우연히 나쁜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상황에서 싸워 이겼다는 일화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파주 치타로 명성을 날렸다는 안일권은 김지연 선수에게 타격 쪽으로 많이 밀고 나가는 것 같은데, 조금 느린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노우진이 김지연 선수에게 복싱룰로 안일권과 대결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김지연 선수는 1분 내에 이길 것 같다”고 답했다.
안일권은 김지연 선수가 시합이 끝난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다음 시합까지 일정에 여유가 있다”고 하자 그럼 다쳐도 상관없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스파링 대결에 응했다.
안일권이 현역 UFC 김지연 선수와 스파링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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