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 김지민, 돼지껍데기 20시간 손질…"반려견 먹이려고"
입력 2019-01-04 16:46  | 수정 2019-01-04 16:59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MBN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에서 20시간 동안 돼지껍데기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오늘 (4일) 방송되는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에서 김지민은 집에서 곧잘 강아지 간식을 만든다. 이번에도 내 손재주를 이용해서 애견 수제 간식 만들기에 도전해보려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돼지껍데기를 꺼내든 김지민은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껍데기는 삶아서 기름기를 잘 제거해야 반려견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수제 간식 만드는 꿀팁을 전합니다.

잘 삶아 기름기를 제거한 돼지껍데기를 잘라서 10시간 건조하면 완성되는 ‘지민s 애견 수제 간식‘. 그렇게 인고의 10시간을 거쳐 완성된 수제간식에 직접 캘리그래피를 한 ‘캘리그래피 캔들까지 준비한 김지민은 개그맨들의 핫플레이스인 여의도로 향해 판매에 나섰습니다.


나는 입을 닫고, 지갑은 열겠다”라고 밝힌 김준호는 지갑을 활짝 열고 두툼한 지폐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김지민은 애완견들의 놀이터인 ‘애견카페를 찾아 나머지 물품 판매와 함께 애견 목욕 아르바이트에도 나섭니다. 그녀의 최종 기부금은 과연 얼마일까? 오늘(4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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