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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차세대 보이그룹 발굴 예고 “19일 오디션 진행”
입력 2019-01-04 15:52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오디션 진행 사진=카카오M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가수 아이유 소속사인 카카오M이 글로벌 보이그룹의 새 얼굴을 찾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3일 오전 카카오M 측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스타힐빌딩에서 차세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보이그룹의 멤버가 될 인재를 찾기 위한 보이그룹 오디션 ‘카카오 M 보이 오디션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카카오M을 대표할 남자 아이돌을 선발하기 위한 이번 오디션에는 보컬과 랩, 댄스, 연기, 모델, 싱어송라이터 등 총 5개의 개인 분야와 2인 이상 8인 이하의 댄스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1999년 이후 출생자로 남자에 한해 지원을 받는다.

카카오M 측은 지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우수한 인재들이 카카오M 산하 레이블과 연습생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를 앞두고 있거나, 전속 계약 체결 후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첫 오디션으로 차세대 음악시장을 대표할 새로운 보이그룹의 멤버를 선발하는 만큼 노래와 랩, 댄스, 연기, 모델,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 M 보이 오디션 지원서는 카카오M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이뤄진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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