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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김현영 “3월31일 결혼, 12개국 신혼여행합니다”
입력 2019-01-04 15:06 
사진ㅣ본인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여행전문리포터 방송인 김현영(30)이 품절녀가 된다.
김현영은 오는 3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6살 연상의 일반인 홍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과는 이전 직장 동료이며,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현영은 4일 스타투데이에 예비신랑과는 포스코대우에 다니던 시절 직장 동료였다. 7년 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서로의 꿈이 맞고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교제하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ㅣ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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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과 예비 신랑은 1년간 12개국에서 살며 긴 신혼 여행을 즐길 계획이다. 그는 여행 전문 리포터로 활동을 해오다보니 여행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그냥 신혼 여행이 아니라 12개국을 한 달 씩 돌아다니면서 로드트립도 하고 각 나라별로 맞는 삶을 살아볼 계획이다. 비용 역시 현지에서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충당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련 영상을 ‘두잇(do it) 부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속에 올려서 활동을 계속 보여드릴 계획이다. 향후에는 여행 관련 책도 쓰고 싶고, 돌아와서도 계속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영은 1989년생으로 2012년 포스토대우에 입사한 뒤 2년 뒤 퇴사했다. 2015년 KBS2 ‘생생정보의 ‘먹방 리포터로 데뷔한 뒤 KBS1 ‘6시 내고향,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에서 여행 리포터로 활약했다. 현재 ‘아침이 좋다의 ‘여긴 어디 코너에 출연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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