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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결혼,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화제…`최고 분양가 300억대`
입력 2019-01-03 18:01  | 수정 2019-01-03 1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 34)가 6일 결혼하는 가운데 클라라의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클라라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예비신랑은 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날 클라라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 이것저것 살림살이를 장만하고 있다. 집안 꾸미는 재미를 한껏 느껴볼 예정이다"라며 신혼집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위치해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곳으로 분양가가 약 42억원에서 340억원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49층에 거주하고 있다.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이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뒤 '태희혜교지현이', '인연만들기',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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