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논현역 인근 신분당선 공사 현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9-01-03 13:50  | 수정 2019-04-03 14:05

서울 강남구 논현역사거리 신분당선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역 인근 지하철 공사장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 근로자와 행인 등이 대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논현역 2번 출구에서 50m 가량 떨어진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현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열차운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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