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웨스트·카다시안 부부, 넷째도 대리모로 출산 예정
입력 2019-01-03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카니예 웨스트(41)와 킴 카다시안 웨스트(38) 부부가 대리모로 넷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웨스트 부부는 지난해 1월 대리모로 셋째 ‘시카고를 얻었다. 넷째 역시 대리모를 통해 출산할 계획이라고 현지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피플지와 미국 연예매체 TMZ 등은 2일(현지시간) 측근의 말을 인용해 넷째 아기의 성별은 아들이고 5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웨스트 부부는 2015년 결혼해 두 아이를 얻은 출산한 후 카다시안의 ‘태반유착증으로 더 이상 임신은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고 대리모를 통해 셋째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카니예 웨스트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흑인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때문에 1천만명 이상의 팔로우가 떨어져나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내 킴 카다시안은 남편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 부부의 관점도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고 면서 우리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화려함을 갖고 있지만, 평범한 삶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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