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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제니, 열애설 후 첫 SNS 근황…”지수 언니 생일 축하해”
입력 2019-01-03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엑소 카이와 열애설 후 첫 근황을 알렸다.
제니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수 언니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레모와 링 귀걸이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지수와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 자매 같은 두 사람의 패션과 시크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흑백사진 효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제니의 이 SNS 게시물은 지난 1일 카이와 열애 보도로 공식 연인이 된 후 처음으로 게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니와 카이의 열애설은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고, 두 사람이 코트, 비니, 연한 청바지, 스니커즈 꺾어 신기 등 커플 아이템을 공유하는 패셔니스타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유지했지만,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인정하며 두 사람은 황금돼지해 첫 아이돌 커플이 됐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휘파람, ‘마지막처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니는 지난해 11월 솔로곡 ‘솔로(SOLO)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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