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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세리 “은퇴 이후 골프 전혀 안쳐”→ 현재 와인·의류 등 CEO 활동중
입력 2019-01-02 23:2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골프 여제 박세리가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골프 여제 박세리, 바람의 아들 이종범,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 꽃미남 태권도 스타 이대훈 등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이 함께하는 레츠氣(기)릿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골프 여제 박세리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골프 라운딩을 하냐”는 질문에 은퇴 후 현재 골프를 아예 안 친다. 그립거나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그럼 한 번 쳐 볼만 하다”고 골프 대결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리는 현재 CEO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생활과는 많이 다르다”면서 와인을 비롯해 골프의류, 골프 코스 디자인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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