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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세윤 “먹방, 무조건 욕 NO” 소신 발언
입력 2019-01-02 22:45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세윤 먹방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맨 문세윤이 먹방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문세윤이 옥탑방을 찾아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상식 문제를 풀며 본격 퇴근 전쟁을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문세윤은 옥탑방에서 야식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다”며 야식 퀴즈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문제아들은 문세윤에게 ‘먹방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봤고, 그는 먹방의 규제에 대해 먹방 무조건 욕할 것이 아니다. TV로 제 먹방을 보고 멈췄던 장이 움직여서 건강을 되찾았다더라”며 먹방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문세윤은 음식과 관련된 퀴즈가 나오면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천군 용궁면의 특산빵에 대한 퀴즈를 풀던 중 김숙이 빵 몇 개씩 먹을 수 있어?”라고 묻자 문세윤이 불쾌합니다. 제가 돼지가 아니에요. 저도 라면 하나 끓여먹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먹는 거에 비해 많이 찌는 편이다. 하루 3끼 먹는데 억울하다”고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은 자신만의 특별한 음식 지론도 펼친다. 그는 조식 먹기 위해 호텔에 간다” 야식은 밤 11시 반부터 12시 사이에 먹고 싶다” 등의 명언을 남겼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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