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文 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일정 시작
입력 2019-01-02 10:1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18명,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함께했다.
아울러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했다.
이어 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으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문 정부의 핵심 기치인 포용적 국가로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닦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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