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7명 사망·6명 실종

수도권과 강원·경북 지역에 내린 나흘간의 집중호우로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1천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12시 현재 경북 봉화 지역에서 4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한 두 차례 비가 더 내린 후 차차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