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피랍사건 수사 종료…한인 2명 풀려날 듯
입력 2008-07-26 10:42  | 수정 2008-07-26 10:42
멕시코 레이노사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랍사건 관련자 5명이 납치사건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신병이 멕시코 이민청으로 인계됩니다.이 중 박 모 씨 등 한국인 2명은 불법 출입국 사실이 없어 이민청의 최종 심사를 거쳐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반면 중국 동포 3명은 합법적인 출입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강제 추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한편 멕시코 수사당국은 피랍자 5명을 5일간 억류하면서 금품을 요구하다가 납치조직에 넘긴 현지 경찰들의 신원을 확인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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