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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사강♥론 “11살 차, 미나-함소원에 고마워”
입력 2019-01-01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사강 론 커플이 결혼 발표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후 최초로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했다.
1월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이사강-론 커플과 ‘김빡으로 더 유명한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커플이 출연한다.
특히 녹화장에는 결혼 후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찾아온 새신부 신아영이 특별 MC로 함께해 달달함을 한껏 뽐냈다.
최근 녹화에서 이사강은 론과 함께 많은 섭외가 들어왔지만, 과거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친절했던 MC들 덕에 이번에도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녹화 내내 달달한 모습을 보인 이사강-론 커플은 이들 사이에 서약서가 있다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서약서에는 이름은 물론 본적까지 세세하게 적혀있어 MC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사강은 11살 차이가 나는 론과의 결혼에 걱정과 반대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17살 차이의 미나-류필립, 18살 차이의 함소원-진화 부부에게 연상 연하 커플의 길을 열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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