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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1라운드 TKO승으로 어마어마한 대전료 받았다
입력 2019-01-01 11:23 
메이웨더=메이웨더 인스타그램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일본의 킥복싱 나스카와 텐신에게 1라운드 세 차례나 다운을 빼앗으며 TKO 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지난 달 31일 일본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린 14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경기 시작 1분 10초 만에 상대를 쓰러뜨린 후 30초 뒤에 또 한 번 카운트를 뺏었다. 이어 2분 10초에 왼손 훅으로 나스카와를 쓰러뜨리고 TKO 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이 경기로 인해 약 100억 원 이상 대전료를 거둬 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메이웨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내가 도쿄에서 9분짜리 스파링 한 번 뛰고 900만 달러(약 100억 4000만원)를 번다고 말하면 당신은 어떻겠는가?”라고 약을 올린 뒤 난 9분의 워크 드루(walk thru, 걸어다니며 돈벌기)라고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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