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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SNS에 새로운 타격폼 공개…복귀 준비 한창
입력 2019-01-01 10:45 
강정호가 새해 첫날부터 새로운 타격폼을 공개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가 새해 첫날부터 새로운 타격폼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1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스윙으로” 하는 글과 함께 타격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정호는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데, 그의 타격폼이 한눈에 봐도 더욱 간결해졌다. 여기에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강정호는 2015-16년 2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타율 0.274 204안타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입지를 다져갈 때쯤, 한국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로 적발돼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 했다. 2017시즌을 쉰 강정호는 2018시즌 겨우 비자를 발급 받아 미국으로 향했지만 손목 수술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강정호는 2019시즌 피츠버그와 함께 한다. 1년 계약 최대 550만 달러(한화 약 6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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