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아시아 경제 직격탄"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수입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최근 고유가로부터 직접적인 충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국제금융센터는 고유가가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유가 급등으로 수입액이 늘어 경상수지가 크게 악화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국제금융센터는 또 에너지 의존도에 있어 중국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미국의 3배에 이르고, 인도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도 모두 상위권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