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이걸 유아, `구스 베이비`로 첫 애니 더빙 도전
입력 2018-12-31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렉' 드림웍스 제작진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감독 크리스토퍼 젠킨스)가 오마이걸 유아의 흥겨운 댄스 영상과 녹음 및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 분)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
공개된 영상은 걸크러쉬 오리 오키 역을 맡은 유아가 '오키도키 쏭'에 맞춰 춤을 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기 오리 오키처럼 노란 의상을 입은 유아는 노래와 찰떡처럼 어울리는 경쾌한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가사에 맞춰 튀어 오르는 잭, 오키, 도키의 모습은 물론 전현무와 박성광이 깜짝 등장하여 재미를 더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오키도키 쏭'에는 유아를 비롯해 전현무, 박성광의 목소리도 담겨있어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전현무는 추임새로 흥겨움과 중독성을 더했으며 박성광은 흥을 자아내는 말들로 웃음을 안긴다. 내년 1월1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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