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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조병규, 학교폭력 논란 해명 “그런 적 없어”(공식입장)
입력 2018-12-31 15:04 
조병규 학폭루머 해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스카이캐슬 출연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논란에 해명했다.

31일 조병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학폭(학교폭력)이라는 글이 올라오는 걸 알고 있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드리겠다”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 교류는 일절 없었다”며 연기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구인가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더더욱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던 터라 크게 좌지우지하지 않아서 더 분란이 생길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은 했다”고 전했다.


조병규는 저는 그런 적이 없다”라며 지금은 작품을 하는 중이고 제 구설수로 인해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끼치는 일은 죽기보다 싫다. 만일 이 소문들이 커질 시 작품 종료 후 회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차기준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병규가 학교 폭력 가해자다란 제목의 글을 게재해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조병규가 여학생들의 다리를 품평하고 자신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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