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대한민국 3대 질병'인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그리고 암까지 보장하는 '(무)트리플 건강보험'을 31일 선보였다.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1, 2, 3위로 꼽힌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발병률이 높은 3대 질환 치료비에 대한 금전적 부담감을 덜어줄 뿐 아니라 빈틈없는 보장이 장점이라는 게 AIA생명측 설명이다.
30년 만기로 설계된 트리플 건강보험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확정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여기에 트리플 암진단 특약 가입 시 최대 3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하며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까지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100% 보장해준다. 또 트리플 특정암특약과 트리플 고액암특약을 함께 가입하면 고액 치료비가 예상되는 암 진단 시에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험기간 내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계약 후 경과기간에 따라서 보장금액이 2배, 3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보험 상품이다.
월 납입 보험료는 주계약 + 암진단 특약 가입 조건으로 40세 남자 기준 월 3만1900원, 여자 기준 월 2만1400원 수준이다(주계약 100구좌, (무)트리플암진단특약 100구좌, 30년 만기, 전기납 기준). 고액암 특약과 특정암 특약을 모두 가입해도 40세 남자 기준 월 4만 3490원, 여자 기준 2만7800원이라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3대 질환을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주계약 100구좌, (무)트리플암진단특약 100구좌, (무)트리플고액암특약 30구좌, (무)트리플특정암특약 10구좌, 30년 만기, 전기납 기준).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한국인 3대 질환으로 불릴 만큼 대한민국 중, 장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암 질환에 대해 반드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한다"며 "발병률이 높고 치료비 부담이 큰 질환들을 보험료 인상 없이, 가입 후 경과기간에 따라 최대 3배까지 보장해 줘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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