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상당수 보건소가 신용카드 결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mbn의 지난6월 11일 보도와 관련해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5개 자치구의 모든 보건소에서 진료비와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서울시는 그동안 서초구와 동대문 등 5개 구의 보건소에 한정됐던 신용카드 결제제도가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1차 진료와 임산부 진찰, 치과 진료, 금연 클리닉 등 주소지 보건소에서만 허용했던 12가지 서비스를 시내 보건소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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