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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푸드트립:원픽로드’, 오늘(30일) 첫 방송…후쿠오카 나베투어 떠난다
입력 2018-12-30 10:18 
‘원나잇푸드트립: 원픽로드’ 후쿠오카 나베투어 사진=올리브
[MBN스타 김솔지 기자] ‘원나잇푸드트립의 연말 스페셜 버전 ‘원픽로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0일 오후 방송하는 올리브 ‘원나잇푸드트립: 원픽로드는 최고의 맛을 찾아 나선 ‘먹객 3인방이 ‘먹선생이 설계한 ‘원픽로드를 정복하는 프로그램. 가장 좋아하는 음식 메뉴 단 하나를 원픽으로 꼽아 해당 메뉴를 만드는 맛집으로만 구성된 ‘원픽로드가 연말 시청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먹객 3인방에는 최강먹방을 자랑하는 지상렬, 데프콘, 솔빈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세 사람은 음식 전문가이자 미식가인 먹선생이 만들어 낸 지도를 따라가며 유일무이한 나베맛을 찾는다. 이들은 후쿠오카에서 ‘원픽로드를 경험하며 좌충우돌 '먹방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드높인다. 요리가 나오자마자 나는 솥까지 먹을 수 있다”고 자신한 지상렬의 의지와 이제까지 먹어왔던 나베와는 완전 다르다”는 데프콘, 이런 느낌은 처음 받은 것 같다”는 솔빈의 솔직한 리액션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비밀에 부쳐져 많은 호기심을 자아냈던 먹선생으로는 ‘원나잇푸드트립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던 이원일 셰프가 나선다. 먹객들을 최고의 맛으로 이끌 이원일 셰프는 원픽 메뉴를 나베로 고른 후 지도를 완성한 것과 관련해 기준점과 철학을 가지고 선정했다. 첫째 스토리, 둘째 역사와 전통, 셋째 장인의 손길”이라고 밝혀 그의 ‘나베로드에 기대감을 모인다.


또한 나베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음식에 얽힌 문화, 맛있게 먹는 팁, 다채로운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완벽한 먹선생의 면모로 먹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부터 빅뱅 등 한류스타들이 방문해 유명해진 음식점까지 다양한 나베 전문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나베를 다르게 해석한 여러 스타일의 요리가 연이어 공개되며 추운 겨울 시청자 여러분을 뜨끈한 나베의 매력으로 이끌 것”이라고 귀띔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원나잇푸드트립: 원픽로드 후쿠오카 나베투어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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