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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좋다` 공효진 "데뷔 3년차 류준열, 열정 과했다" 폭로
입력 2018-12-29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뺑반' 공효진이 류준열의 열정이 과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뺑반'의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효진은 "촬영 당시 류준열에게 언제 데뷔했냐고 물었더니 2015년에 데뷔했다고 하더라. 3년차이다 보니까 열정이 넘쳤다. 너무 과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조)정석 씨한테 액션 신 찍을 때 '준열이 조심해. 3년차의 열정을 갖고 있으니깐'이라고 했는데, 정석 씨 코피가 터졌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조정석은 "류준열의 머리에 부딪혀서 코피가 났다"고 덧붙였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오는 2019년 1월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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