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정계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투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객원 에디터로 출연해 MC 저스틴 웹과 사회적·정치적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대통령으로 출마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20년 전이라면 웃고 말았을 거다. 나는 늘 날 필요로 하는 곳에 간다고 말해왔다. 내가 정치에 적합한 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나는 정말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난 정부와도 일할 수 있고 군대와도 일할 수 있다. 많은 일들을 매듭지을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에 앉아 있다”며 ”그래도 지금 당장은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 UN 난민 기구의 친선 대사로 임명된 후, 전 세계를 방문하며 수백만 난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달에는 우리나라도 방문해 배우 정우성과 함께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정치적 소신 발언도 서슴지 않아 미국에서는 민주당 지지 성향의 대통령 후보자 명단에 안젤리나 졸리의 이름이 들어있다고. MC 저스틴 웹이 이를 언급하자 안젤리나 졸리는 고맙다"라는 의미심장한 답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말리피센트, ‘솔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정계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투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객원 에디터로 출연해 MC 저스틴 웹과 사회적·정치적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대통령으로 출마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20년 전이라면 웃고 말았을 거다. 나는 늘 날 필요로 하는 곳에 간다고 말해왔다. 내가 정치에 적합한 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나는 정말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난 정부와도 일할 수 있고 군대와도 일할 수 있다. 많은 일들을 매듭지을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에 앉아 있다”며 ”그래도 지금 당장은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 UN 난민 기구의 친선 대사로 임명된 후, 전 세계를 방문하며 수백만 난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달에는 우리나라도 방문해 배우 정우성과 함께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정치적 소신 발언도 서슴지 않아 미국에서는 민주당 지지 성향의 대통령 후보자 명단에 안젤리나 졸리의 이름이 들어있다고. MC 저스틴 웹이 이를 언급하자 안젤리나 졸리는 고맙다"라는 의미심장한 답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말리피센트, ‘솔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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