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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펠리페 ‘NG 세 번 만에 하트 세리머니 성공’ [포토스토리]
입력 2018-12-29 13:08  | 수정 2018-12-29 13:11
손가락 하트 참 어렵네요.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질 2018-2019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KB 펠리페가 경기 전 방송 인터뷰를 끝내고 방송사의 손가락 하트 세리머니를 요청받았다.

펠리페는 망설임 없이 손가락을 세웠으나 하트를 처음 만들어 본 듯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계속 NG를 내고야 말았다.
계속된 NG에 심기일전한 펠리페는 세 번의 NG를 낸 후 가까스로 하트를 만들고는 성취감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질 않아 첫 NG.

배구보다 더 어려워.

다시 시도했지만 여전히 어려워. 두 번째 NG.

세 번째 시도에도 실패.

결국 세 번의 NG를 내고서야 비로서 완벽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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