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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맷 슈메이커와 1년 계약
입력 2018-12-29 09:24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맷 슈메이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맷 슈메이커(32)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투수 슈메이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협상 규모는 350만 달러(한화 약 39억원)이다.
슈메이커는 오른 팔뚝 신근 염좌로 인해 2017-18년 2시즌 동안 21경기에 선발 등판하는데 그쳤다.
매체는 슈메이커가 올해 9월 복귀했으나 출전했던 6경기 동안 1경기를 제외하곤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닝수가 적었다. 5이닝이 채 안 된다”며 2016시즌 때는 27경기에 등판해 160이닝을 소화하며 9승 13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슈메이커가 2019시즌 동안 마커스 스트로먼, 애런 산체스, 라이언 보루키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5선발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션 리드폴리, 토마스 패넌, 샘 가비글리오 등 내부 경쟁을 통해 자리를 채울 수도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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