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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vs이상엽, 쌍방 멱살잡이…스펙터클 전개 예고
입력 2018-12-28 22:50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이상엽 사진=tvN
[MBN스타 김솔지 기자]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이상엽의 쌍방 멱살잡이가 포착됐다.

28일 tvN ‘톱스타 유백이 측은 멱살잡이를 벌이는 김지석(유백 역), 이상엽(최마돌 역)의 일촉즉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톱스타 유백이 6회에서는 김지석, 전소민(오강순 역)이 꿈같은 24시간을 함께 했고 이로 인해 이상엽의 프러포즈가 불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7회 예고에서는 마침내 이상엽이 전소민을 향한 직진 고백을 결심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 이상엽은 서로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지석은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이상엽을 노려보고 있는데 금방이라도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릴 기세. 이상엽을 향한 김지석의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면 이상엽은 김지석의 돌발 행동에 격분한 듯 불길에 휩싸인 눈빛으로 분노게이지를 상승시키고 있다. 일촉즉발 분위기 속 불꽃 튀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해 ‘톱스타 유백이 7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극 중 김지석, 이상엽이 팽팽하게 서로를 도발하는 장면. 두 사람은 큐 사인과 동시에 몸싸움을 벌이며 깨알 같은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을 만큼 찰떡 호흡을 뽐냈다는 후문. 특히 서로를 향한 김지석, 이상엽의 분노는 삼각로맨스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바. 두 사람의 대립과 이상엽의 프러포즈가 향후 순백커플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28일 오후 11시 7회가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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