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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찬열·다현·진, 3色 매력 MC 호흡
입력 2018-12-28 22: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가요계 '대세'답게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8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3MC로 나선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은 어색함 없는 완벽한 호흡과 실수 없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데뷔 초부터 음악 프로그램 등 다수의 MC 경험을 쌓아온 찬열은 중심을 잡았으며 진은 대세다운 멘트로 신선함을 더했다. 다현 역시 두 MC와 합을 맞춰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또 찬열이 SM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는 사이, 진과 다현은 전날 유명을 달리한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을 추모하기도 했다. 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 선배님의 비보를 접했다. 선배님이 남기신 음악 영원히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개를 숙이고 고인을 추모했다.
'2018 KBS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비투비,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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