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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복자들’ 미쓰라 진♥권다현, 오순도순 김장하다 공복 종료... 수육X김치 ‘냠냠’
입력 2018-12-28 2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공복자들 미쓰라 진과 권다현이 공복 도전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미쓰라 진♥권다현 부부의 공복 재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크린게임장으로 데이트를 간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장거리를 사서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공복 도전이 끝나고 곧 있을 맛있는 식사를 위해 김치와 저수분 수육을 만들기로 했다.
권다현은 미쓰라 진을 몇 번이나 부르며 재료 손질을 시켰고 ‘쓰바타 미쓰라 진은 그녀의 말을 다 들어주며 손질을 했다. 또 미쓰라 진은 장보기에서 빼놓고 산 멸치 액젓까지 다시 사러 가며 아내의 부탁을 잘 들어줬다.

미쓰라 진이 장을 보러 간 사이 권다현은 물을 넣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저수분 수육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그녀는 냄비에 물을 넣는 대신 사과와 양파를 돼지고기 밑에 깔고 풍미가 일품인 수육을 준비했다.
절인 배추에 양념을 채우던 두 사람은 시계에서 울리는 종료 알람음에 깜짝 놀랐다. 미쓰라 진은 이렇게 끝난거야?”라고 허무해했지만 권다현은 일단 김치 맛 좀 봐”라고 권유했다. 미쓰라 진은 이 맛이 맞는 건가?”라고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김치 맛이 맞다고 인정했다.
마침내 완성된 수육과 김치를 맛 본 두 사람은 탄산음료까지 곁들이며 최고의 식사를 했다. 미쓰라 진은 그간 먹어본 수육과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인정했고 권다현 역시 김치를 이렇게 만들어냈다는 게 신기해”라고 소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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