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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소프, 화장실에서 설탕 공수해온 감스트에 ‘경악’
입력 2018-12-28 21:3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랜선라이프 소프가 감스트를 위해 출장 요리를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와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의 컬래버레이션 방송이 펼쳐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프가 ‘출장 요리 콘텐트를 위해 감스트의 집을 찾았다. 소프의 ‘출장 요리는 의뢰인의 집을 방문해 음식을 만들어주는 소프만의 시그니처 코너. 소프는 "이 분은 요즘 너무 바빠서 제대로 먹을 시간도 없을 것”이라며 그래서 걱정된 마음에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감스트는 "집에서는 아예 안 먹는다. 가스레인지를 처음 켜봤다"면서 "소프의 요리를 먹기 위해 하루 전부터 굶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에 이영자는 "잘못됐다. 일주일 전부터는 굶어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소프는 감스트의 최애음식인 돈가스 요리를 시작했다. 감스트는 소프의 행동 하나 하나에 애정과 존경의 눈빛을 보내며 감탄했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감스트가 소프에게 반한 느낌이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영역이라서”라고 말했다.
특히 감자 샐러드를 만드는 도중, 설탕이 필요했다. 이에 감스트는 화장실에서 설탕을 가져와 모두를 경악케 했다. 감스트는 피부관리를 위해 화장실에서 설탕을 쓴다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소프는 저걸 내가 먹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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