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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신영수, 한고은 에스코트...“클럽 분위기, 혼자 못 보내”
입력 2018-12-28 21:14  | 수정 2018-12-28 22: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2018 SBS 연예대상 MC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의 에스코트를 받아 무대에 등장했다.
28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의 진행으로 ‘2018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박수홍과 김종국은 터보의 ‘트위스트킹을 개사해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박수홍은 올 한 해 힘들었던 분들 다 잊고 다 같이 춤 출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홍일점 MC 한고은을 소개했다.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의 에스코트를 받아 무대에 등장했다. 한고은은 제가 혼자 나오기가 외로워서 에스코트를 부탁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신영수는 박수홍을 클럽에서 본 적이 있는데, 클럽 분위기에 아내를 혼자 보낼 수가 없어서 함께 나오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은 지난 일 년 간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더 팬, ‘가로채!널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2018 SBS 연예대상은 SBS에서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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