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 신혼희망타운 평균 54대 1 경쟁률
입력 2018-12-28 20:41 
첫 신혼희망타운인 위례신혼희망타운이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54대1을 기록했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A3-3b 지구에 공급된 신혼희망타운 340가구에는 1만8209가구가 신청했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46㎡A 22대1 △46㎡B 9대1 △55㎡A 143대1 △55㎡B 61대1이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은 총 508가구 중 340가구를 분양 형태로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168가구는 장기임대 형태로 별도 공급한다. 위례 신혼희망타운 분양가는 전용면적 46㎡가 평균 3억7100만원, 55㎡가 평균 4억4200만원 수준이다. 전매제한기간은 8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다. 시세 차익을 환수하기 위해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도 받아야 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4일 발표된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