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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AP선정 올해의 남자선수…2위 무키 베츠
입력 2018-12-28 15:53 
AP가 선정한 2018 올해의 남자선수는 르브론 제임스(사진)였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3·LA 레이커스)가 2018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언론관계자 투표에서 78점을 얻은 제임스가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2위는 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46점)”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임스는 지난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AP통신 올해의 선수가 됐다.
NBA 슈퍼스타인 제임스는 지난 2017-18시즌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으로 팀으로 파이널에 진출시켰고 2018-19시즌을 앞두고 LA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제임스가 함께하는 동안 클리블랜드는 NBA 동부 대표강팀으로 자리매김 했고 레이커스 역시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성적이 껑충 뛰어올랐다. 제임스는 8시즌 연속 NBA 파이널 진출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여자 부분에서는 테니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뽑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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