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은행, 중국 길림은행에 3,200억 원 투자
입력 2008-07-24 17:13  | 수정 2008-07-24 17:13
하나은행은 중국 동북 3성 지역에서 영업 기반 마련을 위해, 길림은행에 3,192억 원을 투자하고 지분 19.67%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하나은행은 길림은행이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규 발행 물량 25억 1,000만 주 가운데 절반가량인 12억 주를 주당 1.8위안씩 21억 6,000만 위안에 인수할 예정입니다.길림은행은 지난해 10월, 지역은행인 장춘시 상업은행과 길림시 상업은행, 요원시 도시신용사가 합병해 탄생한 성급은행으로 현재 지점 수 는 215개, 직원 수 4,186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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