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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배구장학금 받은 유망주 베이스캠프 초청
입력 2018-12-28 14:48 
현대캐피탈이 배구 유망주를 베이스캠프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최태웅배구상'과 '신지원여사장학금'을 받은 유소년 배구 선수들을 천안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이하 캐슬)'로 초청했다.
'최태웅배구상'과 '신지원여사 장학금'은 현대캐피탈 배구단 연고지 천안과 연고지 외 지역에서 배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 19명을 선발해 매년 총 20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 제도다.
캐슬초청 행사에는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선수 9명이 참석했으며 문성민 신영석 전광인 등 현대캐피탈 주요 선수들이 함께 해 배구 꿈나무 선수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유소년 배구선수 초청행사에는 '신지원여사 배구장학금'을 만든 신지원 할머니도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배구 꿈나무 학생들이 선배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큰 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린 친구들이 더 많이 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단은 초청행사 마지막에 유소년 배구선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배구화를 신년선물로 전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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