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삼락동 제조공장 대형화재로 인근 주민 대피
입력 2018-12-28 14:22 
[사진 출처 =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 사상구의 한 제조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2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냄비 제조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유독연기가 일대로 퍼져 나갔다.
현재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변 대성공업 등 근로자와 주민 안전을 위해 안전지대로 대피를 유도 중이다.
이날 부산 사상구청은 "삼락동 390-3, 대성공업 인근 대형화재 발생"이라며 "지역 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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