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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 2호점 오픈
입력 2018-12-28 14:12 
하나카드가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한 서울 동대문구청 공무관(환경미화원) 쉼터 앞에서 참석자들이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 전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에서 최상철 동대문구청 복지환경국 국장, 정석주 서울시 노동조합 동대문지부장, 김계수 동대문구 답십리 공무관, 민병두 민주당 의원,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정...

하나카드가 28일 환경미화원(공무관)들을 위한 쉼터 개선과 물품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하나카드는 개선사업을 마무리한 서울 동대문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쉼터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카드의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개관 행사에는 환경미화원들은 물론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동대문구청 관계자, 정석주 서울시 노동조합 동대문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외환카드 노동조합도 동참해 사회공헌과 기부를 위해 뜻을 모은 노사의 의지를 보여줬다.
하나카드는 이번 쉼터 2호점 공사를 통해 기존의 낡은 내부시설, 열악한 방한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환경미화원들이 쉼터를 쾌적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주는 환경미화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종우 하나외환카드 노동조합 위원장 또한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말 서울 중구 약수동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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