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종국, 김완선 여동생 등장에 `김정남 밀어주기 제대로?`
입력 2018-12-28 14: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김정남과 김완선 사이에 사랑의 ‘꾹피드로 대활약을 펼친다. 김종국은 동시에 김완선 여동생 등장에 반색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덕분에 김정남과 김완선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조성된다.
지난 주 김정남과 함께 김완선의 집을 방문한 김종국은 이 날 김완선의 친여동생이 깜짝 등장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종국은 때를 놓치지 않고 완선의 여동생에게 ‘형부 이상형 을 묻는가 하면 ‘연하남 의 매력을 어필하는 등 적극적으로 김정남을 밀어줘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30년 동안 김완선을 짝사랑 했던 김정남은 너무 떨린 나머지 실수를 연발하고, 그럴 때마다 종국은 바로 옆에서 사이다 조언을 날리며 도움을 줬다. 이를 지켜 본 母벤져스들은 종국이 잘 한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종국과 김정남은 김완선 자매에게 딱 맞는 취향저격 선물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그 선물 때문에 종국의 남성미가 강하게 어필 되자 김정남의 폭풍 질투를 부르는 상황이 발생돼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치 가족 상견례를 연상케 한 김종국과 김정남의 김완선 집 방문기는 오는 30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