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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새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아이돌 1위…`역시 대세돌`
입력 2018-12-28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김재환이 새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아이돌 1위롤 뽑혔다.
MBC플러스의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새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아이돌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영광의 1위는 워너원 김재환으로 전체 표의 46.6%를 차지했다. 김재환은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하여 국민 프로듀스들에게 ‘킹재환, ‘고막남친으로 발도장을 찍은 뒤, 개인 연습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너원으로 당당하게 데뷔했다. 메인보컬답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YB의 ‘잊을게를 불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복면가왕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무대 위 보컬실력과는 반전 매력으로, 무대 밖에서는 특유한 웃음소리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자유분방함도 김재환의 큰 매력으로 꼽힌다. 다가올 새해를 고막남친 김재환의 아름다운 라이브로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2위는 뉴이스트W JR로 42.57%를 차지했다. 2018년은 JR에게 음악무대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돌로 활약했던 특별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예능에서는 JR의 순진한 성격과 착한 마음이 더욱 돋보여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한편, 뉴이스트와 프로듀스에서는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묵직한 매력도 선보이기도 했다. 순수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JR과 함께라면 2019년 한 해도 든든할 것이다.

3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4.22%를 차지했다. 2018년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스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해였다. 바빠진 만큼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지 못 할 때가 많지만, 그런 팬들의 마음을 아는지 자주 SNS로 소통을 해주는 멤버이다. 1월 1일 지민의 ‘트윗을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이외에도 엑소 찬열, 비투비 정일훈, 세븐틴 민규, NCT 재현, 레드벨벳 슬기, 여자친구 예린, 트와이스 지효 순으로 ‘새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아이돌을 차지했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12월 27일부터 MBC뮤직 ‘주간아이돌 개편을 맞아 ‘달력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MBC플러스의 ‘주간아이돌, ‘쇼챔피언, ‘MGA 단독 비하인드컷으로 투표 1위한 아이돌의 스페셜한 아코디언 달력이 제작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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