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故 김용균 어머니 만날 의사 있어"
입력 2018-12-28 13:57 
고 김용균씨 어머니 `감격의 포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사망한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등 유족을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문 대통령은 태안 서부발전소 산재로 사망한 김 씨의 모친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이런 뜻이 유족들에게 전달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
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에서 통과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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