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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안방에서 만난다…오늘(28일) IPTV·VOD 서비스 오픈
입력 2018-12-28 11:10 
‘국가부도의 날’ IPTV·VOD 서비스 오픈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영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여운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 ‘국가부도의 날이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37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현대사를 소재로 폭 넓은 연령층의 뜨거운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1987과 ‘공작에 이어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28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네이버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 극장에서 일궈낸 흥행 열기를 안방극장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1997년을 재현한 생생한 볼거리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국가부도의 날은 역대 11월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손익분기점 돌파,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었으며, 374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국가부도의 날의 감동을 안방극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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