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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이태임 재조명…은퇴→결혼→득남 `다사다망`
입력 2018-12-28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결혼 후 은퇴 선언을 한 배우 이태임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KBS '아침뉴스타임'의 코너 '연예수첩'에서는 2018년 연예계 이슈들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태임의 은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SNS에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이태임은 소속사와 연락이 두절, 은퇴 이유를 밝히지 않아 임신설, 결혼설, 해외 체류설 등 다양한 루머가 돌았다.
몇일 뒤 이태임의 소속사가 밝힌 은퇴 이유는 당시 임신 3개월인 이태임이 출산 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 예비 신랑은 연상의 M&A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방송활동 중단과 함께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을 삭제했다. 지난 9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태임의 은퇴가 조명돼 이태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엘리야랑 진짜 닮아서 '황후의 품격' 볼 때마다 소식이 궁금하다",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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