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영화 vs 외화 1위자리 놓고 접전…PMC 1위-아쿠아맨 2위
입력 2018-12-28 09:58 

연말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와 외화가 1위자리를 놓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정우·이선균 주연 'PMC:더 벙커'는 전날 13만654명(매출액 점유율 27.5%)을 불러들이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안전하기는 이르다. 전날 11만3343명(24.2%)을 동원하며 2위에 오른 '아쿠아맨'이 바짝 뒤쫓고 있기 때문이다.
일일 관객 수 차이는 불과 2만명 이내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도 '아쿠아맨'이 22.0%로 'PMC:더 벙커'(20.2%)를 앞섰다.
'범블비'는 5만6454명을 불러모아 3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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