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내 친구 소개팅' 12년 차 치어리더 박기량 "예전에는 대시 있었지만 지금은…”
입력 2018-12-28 09:45 
'내 친구 소개팅' 박기량 /사진=MBN

12년 차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이 절친한 친구의 소개팅을 위해 <내 친구 소개팅>에 등장했습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내 친구 소개팅>에서 박기량이 '대시 받는 삶'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오늘 소개팅을 주선한 친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다. 유쾌 상쾌 통쾌한 친구다"라며 친구를 소개했습니다.

MC 박명수는 박기량의 멘트에 "유쾌 상쾌 통쾌 멘트가 너무 올드한 게 아니냐"며 장난을 더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MC 산들과 홍진경은 "치어리더는 대시를 많이 받지 않나. 대시 받는 삶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박기량은 어렸을 때는 대시를 좀 받았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홍진경이 "관중들이나 운동선수들로부터 대시가 있나"라고 묻자 그녀는 "아주 오래전에.."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한편 박기량은 친구와 사전 인터뷰 중 "팀 치어리더들 중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은 항상 소수다"라고 밝히자 그녀의 친구는 "박기량의 저주다. 확실하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내 친구 소개팅>은 30일(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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