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급화로 돌파…신세계푸드, `올반 프리미엄` 오픈
입력 2018-12-28 09:09 
올반 프리미엄 로고. [사진 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한식 뷔페 '올반' 브랜드를 고급화한 '올반 프리미엄'으로 리뉴얼 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반 프리미엄 1호점은 이날 서울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709㎡(옛 215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매장은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옥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 즉시 만드는 더 라이브 ▲BBQ 코너 붓처스 ▲그린 테라스 ▲고메 베누 총 5개 코너로 구성됐다.
또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바셋', 53년 전통의 떡 전문점 '종로복떡방'과 제휴해 운영하는 디저트 숍 코너도 매장에 마련했다. 주문 시 즉석으로 갈아 제공하는 블렌드 주스를 비롯해 베이커리, 음료,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도 기존 매장에 비해 더욱 고급스럽게 바꾸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파티 등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독립 공간을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며 품격 있는 맛과 분위기를 외식 선택의 기준으로 선택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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