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안양 호계 두산위브 29일(토) 1시부터 선착순 계약 ‘시작’
입력 2018-12-28 09:00 


안양시 호계동에서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29일 토요일 1시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합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습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습니다.

또한, GTX-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수혜단지로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 정거장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 11일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더욱 관심이 높습니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됩니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 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선착순 계약은 29일(토) 13시부터 이루어집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