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 중인 북한 대표단이 어제 열린 비공식 6자외교장관 회담 과정에서 북미 간 외교장관 회동 사실을 확인하고 아주 유익했다고 평가했습니다.북측 대표단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리동일 외무성 군축과장은, 어제 6자 외교장관회담에서 여가시간에 박의춘외무상과 라이스 장관 간 상봉이 있었다며 상봉은 아주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리 과장은 어제 회담에서 박의춘 외무상이 현 단계에서 9.19 공동성명 상의 2단계 행동조치를 잘 마무리하는 문제가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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