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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상점’ 미미 “설리, 진지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친구”
입력 2018-12-27 1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진리상점 미미가 설리와 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설리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진리상점에서는 진리상점 직원들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미미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모노톤으로 꾸며진 깔끔한 인테리어와, 미대 출신 답게 테이블 한 켠에 물감들이 놓여져 있는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미는 뜨개질을 하면서 혼자 이야기를 시작했다. 미미는 무슨 얘기를 할까요”라고 고민하다 한마디만 할게요. 카페에서 일회용컵 쓰지 말고 텀블러 가지고 다니세요. 왜냐하면 지금 지구가 죽고 있어요. 세상이 나아지는데 지구가 죽으면 이 세상이 나아진다 한들 무슨 소용이에요”라며 뜬금없이 환경을 걱정했다.

이어 미미는 사람들이 나와 설리가 왜 친한지 궁금해한다. 의외로 우리 항상 진지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설리가 호기심이 정말 강하다. 나도 그렇고. 우린 항상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며 설리의 의외의 면모를 공개했다.
이어 설리와 미미가 도예 체험에 나섰다. 미미는 도예 선생님에게도 진리상점 놀러 와주세요”라며 ‘진리상점의 직원 답게 홍보에 열중했다. 미미의 열혈 홍보에 CEO 설리는 뿌듯해했다.
한편, 설리의 첫 리얼리티 단독 웹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은 설리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획부터 오픈, 운영,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화, 목 오전 11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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