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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안현모, 9단계서 우승 좌절…`시망스럽다` 무슨 뜻?
입력 2018-12-27 11:20  | 수정 2018-12-27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대한외국인' 9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안현모와 래퍼 한해,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안현모 씨는 저희가 '대한외국인'이 너무 안 풀릴 때 모시려고 했다. 그런데 빨리 모시게 됐다"면서 안현모의 활약을 기대했다.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수료, 기자와 동시통역사 등 여러 직업을 가졌던 재원. 안현모는 박명수의 기대에 부합하며 9단계까지 수월하게 올라 감탄을 자아냈다.

우승까지 단 한 단계가 남아있는 상황. 9단계에서는 '시망스럽다'라는 단어의 뜻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안현모는 연이어 정답을 외치며 뜻을 유추했으나 에바가 먼저 '짖궂다'라며 정답을 외쳐 안타깝게 탈락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해 9월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NS에 다정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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