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그룹, 최태원 회장 경호 강화
입력 2008-07-24 09:28  | 수정 2008-07-24 09:28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경호를 전담하는 경호팀을 별도로 꾸리기로 하는 등 그룹 총수에 대한 경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평소 최 회장은 출근할 때 자택에서 서린동 SK빌딩 집무실로 운전자만 대동한 채 출근하고, 가끔 직접 차를 몰고 다니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의 대내외 활동폭이 크게 넓어졌는데도 그룹 차원에서 경호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경호 시스템을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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